안녕하세요 웹툰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 중인 판타지 장르의 작품인 도깨비언덕에 왜 왔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이 작품은 주인공 가람이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실종 이후 그들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풍부한 서사로 담아낸 웹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토리와 캐릭터 분석을 통해 작품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탐구하고 결론에서는 추천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며 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목차
웹툰 줄거리
어린 소년 가람이의 생일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며 시작되는데 집에 돌아온 가람이는 부모님이 실종된 것을 발견하며 혼란과 두려움에 빠지고 부모님의 행방을 찾기 위해 가람이는 용기를 내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이 여정에서 가람이는 다양한 동료들을 만나며 각자의 사연과 상처를 지닌 존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며 모험을 통해 가람이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적과 장애물이 등장하며 가람이는 점점 더 강한 의지와 용기를 갖춰야만 하는 이야기입니다.

도깨비언덕에 왜 왔니의 등장인물
ㆍ 가람
소개 : 10세의 소년으로 달선녀인 어머니와 인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실종 이후 그들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합니다. 여행 중 방상씨를 만나 새로운 눈을 받게 되며 자신의 힘을 다루는 법을 터득하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된 가람은 과거의 동료들을 그리워하며 새로운 고민을 안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ㆍ 너구리
소개 : 나이를 알 수 없는 희안한 캐릭터로 상당히 오래 산 영물인 듯하며 작중 인물들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는 너구리는 가람이를 동방 마고의 성으로 보내고 트러블메이커 기질이 있으면서도 해결사이기도 한 캐릭터입니다. 달님이 살림 담당이라면 너구리는 육아 담당으로 앵앵의 양육을 하고 있는 중요 등장 캐릭터입니다.
ㆍ 시랑
소개 : 늑대와 인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아버지인 늑대왕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시랑은 이복형인 쿠도와의 화해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일행에서는 삼촌 겸 돌격대장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처음에는 귀아에게 복수하려 했으나 그의 죽음 이후 복수를 포기합니다. 동물로 변신하면 검은 늑대로 변하며 2부에서는 늑대의 협곡으로 돌아가 수행을 이어가는 인물입니다.
ㆍ 로라
소개 : 1800년을 살아온 구미호로 과거 인간들의 배신과 아기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었던 로라는 처음에는 인간을 적대시했으나 가람과의 여행을 통해 점차 성숙해지고 일행에서는 이모나 고모 같은 존재로 달님과는 으르렁거리면서도 친한 사이입니다. 동물로 변신하면 하얀 구미호로 변하며 여러 시련을 극복하고 신수이자 산신으로 자리하게 되는 등장인물입니다.

도깨비언덕에 왜 왔니의 특징
독특한 크레파스 느낌의 그림체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작품은 이러한 그림체가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각 캐릭터들이 지닌 개성과 그들이 겪는 성장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작품은 판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각 인물들이 가진 상처와 치유 과정을 통해 진지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이러한 점에서 단순한 판타지 모험을 넘어 인간관계와 내면의 성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결론
각 인물들의 상처와 성장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판타지의 그림체가 아닌 독특한 그림체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데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이야기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권해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따뜻한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펀비 추천작 도깨비언덕에 왜 왔니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추천작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