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툰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품은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인데요. 이 웹툰은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 중인 로맨스 판타지 장르로 회귀한 여주인공이 폭군이라 불리는 황태자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동시에 이 작품의 매력은 정치적 음모와 황실 내 권력 다툼이 흥미롭게 얽혀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품의 서사 방식과 등장인물들의 성장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작품이 가진 차별화된 요소를 분석하고 결론에서는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니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목차
웹툰 줄거리
라리에트 이사벨 드 벨루아는 벨루아 백작가의 장녀로 충직한 가문의 후계자였지만 그녀는 폭군이라 불리는 황태자 루페르트의 명령으로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게 되고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까지 몰살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순간 기적처럼 그녀는 과거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제 다시는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라리에트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하고 회귀 전에는 황태자 루페르트를 경계하고 피하려 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그의 곁에서 신임을 얻어 살아남기로 결심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의 등장인물
ㆍ 라리에트 이사벨 드 벨루아
소개 : 본 작품의 주인공이자 벨루아 백작가의 장녀로 전생에서 황태자의 명령으로 가족과 함께 몰살당했으나 회귀 후 가족을 지키기 위해 황태자의 곁에 머무르기로 결심하고 처음에는 두려움 속에서 그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점차 황태자에게 인간적인 감정을 품게 되는 주인공입니다.
ㆍ 루페르트 에드가 라스페 벨네르움
소개 : 황태자이자 회귀 전 라리에트를 죽인 폭군으로 알려진 인물이지만 그는 단순한 폭군이 아니라 황실 내 권력 다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냉혹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황녀로 길러졌으며 자신의 출생이 밝혀진 후 황태자가 되었지만 끊임없는 암살 시도 속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인물입니다.
ㆍ 아르눌프 헤르세 쥰 벨네르움
소개 : 황비의 친아들로 황태자인 루페르트와 대립하는 인물인 그는 외형적으로는 친절하고 신사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속으로는 루페르트를 제거하고 황제가 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고 그는 황실 내에서 강력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라리에트에게도 접근하려 하는 인물들 중 하나입니다.
ㆍ 아칸 1세
소개 : 벨네르니 제국의 선대 황제로 노예 해방과 패전국에 대한 관용 정책을 펼쳤으나 동생의 배신으로 인해 황위에서 쫓겨나고 가족과 함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이후 그의 아들이 살아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뛰어난 지략가였던 그는 정치적으로 이상적인 개혁을 추진했던 등장인물입니다.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의 특징
회귀물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비틀었다는 점과 대부분의 회귀물에서 여주인공은 강력한 능력을 지닌 채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지만 라리에트는 특별한 힘을 가진 것이 아니라 오직 지혜와 설득력만으로 운명을 바꾸려 하는 이 웹툰은 남주인공인 루페르트의 서사가 매우 흥미롭게 그려지며 단순한 폭군이 아니라 인간적인 상처와 약점을 지닌 인물로 묘사됩니다. 처음에는 라리에트를 신뢰하지 않지만 그녀와 함께하면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결론
이 웹툰은 정치적인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는 점도 이 작품의 매력으로 다가오는데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황실 내부의 권력 다툼과 음모가 얽히면서 주인공들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과정이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해 주고 이와 함께 여주인공이 단순히 남주인공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점이 돋보이며 인간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표현된 펀비 추천작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드릴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