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툰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오늘은 비가 내리니 꼭 우산을 챙기시길 바라며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품은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인데요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판타지 장르 작품으로 던전의 최강 보스 몬스터가 주인공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이지만 정작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주인공이라는 반전 요소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품의 전체적인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분석하고 작품이 가진 차별화된 요소를 살펴보며 마지막에는 작품의 매력을 정리할 예정이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다면 주의해 주세요.

목차
웹툰 줄거리
주인공이 사는 현대는 던전 공략의 시대인데 수많은 모험가들이 던전을 탐험하며 보상을 얻기 위해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태악 7굴이라 불리는 최상위 던전들은 사실상 공략 불가능한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던전이 바로 태고의 중추이고 그곳에는 던전의 최강 보스 몬스터 스왈로우가 존재합니다. 그렇게 인류에게는 검은 재앙으로 불릴 정도로 위협적인 존재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어 그가 가진 목표는 단 하나 자신의 존재를 숨기려 애쓰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의 등장인물
ㆍ 스왈로우
소개 : 본작의 주인공이자 태고의 중추를 지배하는 최강의 보스 몬스터로 인류에게는 재앙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존재지만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어 하고 인간들과의 전투도 귀찮고 던전 운영도 관심 없으며 오직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던전을 공략하려는 인간들과 주변 몬스터들 때문에 그 목표를 이루기가 쉽지 않은 주인공입니다.
ㆍ 패트릭
소개 : 태고의 중추의 수문장이자 실질적인 관리자인 그는 데스 나이트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던전의 대외적인 업무를 도맡고 있고 던전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려면 결국 스왈로우가 움직여야 하기에 그를 부려먹으려고 하지만 매번 실패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성격의 캐릭터로 보스 몹다운 스왈로우를 만들려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주요 캐릭터입니다.
ㆍ 레네 렐로우
소개 : 던전의 또 다른 수문장으로 회색 머리를 가진 인간형 몬스터로 던전 내부의 살림을 담당하고 있지만 요리 실력은 처참한 수준이라 던전 몬스터들이 차라리 굶는 것을 선택할 정도입니다. 스왈로우를 이성적으로 좋아하지만 그를 독차지하려는 노력은 숙맥이라 제대로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 매번 실패로 돌아가는 등장인물입니다.
ㆍ 멜쥬 데 림프 아그레아
소개 : 색욕의 마왕 아스모데우스의 후손으로 어린 나이에 마왕의 자리에 올랐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실전 경험이 부족해 아직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태고의 중추를 동경하며 스왈로우를 거의 신처럼 숭배하지만 정작 스왈로우는 그녀에게 별 관심이 없고 강한 존재를 동경하며 성장해야 할 과제가 많은 인물입니다.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의 특징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이 보스 몬스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보스답지 않다는 점으로 보통 판타지 작품에서 보스 몬스터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인간들과 맞서 싸우거나 영웅과 대립하는 존재로 등장하지만 이 작품의 스왈로우는 정반대입니다. 그는 오히려 던전의 평화를 유지하고 자신이 보스라는 사실을 숨기며 귀찮은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고 이러한 설정 덕분에 작품은 먼치킨물이면서도 개그물이 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집니다. 인간들은 스왈로우를 무시무시한 존재라 떠받들지만 정작 본인은 던전의 평온함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결론
던전 내부의 몬스터들과의 관계와 기존의 판타지 작품과는 다른 유머 코드와 독창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는 이 웹툰은 최강의 존재이지만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려는 주인공 그런 그를 부추기는 주변 인물들 그리고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오해가 더해져 작품은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특히 던전이라는 설정을 활용해 기존의 보스 몬스터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뒤집는 방식이 돋보이고 단순한 판타지가 아닌 개그 요소가 강한 펀비 추천작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였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