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웹툰 소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웹툰은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 소설을 웹툰으로 재탄생시킨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입니다. 이 작품은 카카오 웹툰에서 활발히 연재 후 완결된 작품입니다.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교통사고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지만 소설 속 인물로 빙의하게 됩니다. 빙의한 인물은 소설 속의 주인공이 아닌 황태자의 약혼녀이며 악역인 인물로 빙의하게 되며 내용을 알고 있던 주인공은 황태자에게 파혼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포스팅 안에는 등장인물, 웹툰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어 일부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목차
웹툰 줄거리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은 어느 날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소설 속의 화려한 생활을 하는 공작가의 영애로 빙의하게 됩니다. 빙의 된 인물은 황태자의 약혼녀이자 악역인 인물로 항상 황태자의 일탈인 바람을 피우는 모습을 보며 상처받고 바람피우는 여자랑 싸우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황태자에게 파혼을 요구하는 편지를 계속해서 보내지만 답이 없자 직접 황태자를 직접 대면하고자 찾아가지만 오늘도 역시 바람을 피우고 있어 주인공은 황태자에게 막말을 하게 되며 어차피 한참 뒤에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파혼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파혼을 요구하게 되며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의 등장인물
● 멜리사 포데브라트 (한다영)
소개 : 원작의 악녀이자 여주인공입니다. 포데브라트 공작가의 장녀이며 옆집 누렁이를 생각나게 하는 인상을 가진 영애입니다. 마법에는 재능이 없지만 검술만큼은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작 여주인공은 유리에게 온갖 민폐를 끼치는 남자 주인공들을 참교육하며 갱생시키는 캐릭터입니다.
● 유리 엘리자베스
소개 : 원작의 여자 주인공입니다. 평민이었으나 몸 안의 강력한 마력을 인정받아 마법사 집안인 엘리자베스 남작가에 입양하게 됩니다. 자신을 스토커 짓을 하는 사람들을 매우 싫어하며 멜리사를 매우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멜리사에게 처음부터 호의적이었으며 납치 사건에서 구해준 뒤로는 친자매처럼 따르게 됩니다.
● 이안 바실리오스
소개 : 멜리사의 약혼자이자 황태자입니다. 황태자라는 높은 지위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여리지만 바람기가 엄청나며 이를 뻔뻔하게 당연하듯이 생각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파혼해달라는 멜리사의 계속된 요구를 거절하며 되려 멜리사가 자신을 괴롭힌다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인물입니다.
● 요나 화이트폴
소개 : 몰락한 남작가 영애였던 인물입니다. 현재는 멜리사에 하녀이며 물질주의자에 다재다능합니다. 일개 하녀임에도 주인인 멜리사에게도 거침없이 얘기를 하며 물질주의자답게 월급을 두 배에 유급휴가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나는 다재다능하여 멜리사 입장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는 캐릭터입니다.
● 크리스찬 포데브라트
소개 : 주인공의 아버지입니다. 멜리사는 아버지를 남자를 높이 여기고 여자를 낮게 보는 경향으로 알고 있어 동생인 제이크만 아꼈다고 기억하고 있었으나 실상은 딸을 어떻게 대할지 몰라서 어긋나버린 캐릭터입니다. 또한 커다란 등치에 과묵한 면이 있어 더욱더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의 특징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는 다른 작품처럼 주인공이 아닌 악녀로 빙의하게 되면서 주인공의 시점이 아닌 악녀의 시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게 되며 정해진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과거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동시에 새로운 시간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악역 캐릭터의 틀에 갇히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개성과 생각을 발휘해 성장해 나가며 기존에 악녀와 다르게 다른 방향으로 사건을 풀어가며 새로운 인물들과 친분을 맺고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작화와 판타지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화려한 배경과 캐릭터들의 표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판타지 세계관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재미를 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결론
그 악녀를 조심하세요는 무겁고 외로울 수 있는 악역 캐릭터의 이야기를 유머를 가미하여 긴장과 재미를 적절히 배합하여 독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으며 악녀의 이미지와 달리 착하게 행동하는 모습은 반전적인 매력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인공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에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의 변화에 따라 캐릭터들 간의 관계가 발전하고 새로운 갈등이 피어나면서 스토리 구성에 풍부함을 주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웹툰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