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툰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흐리네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품은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 중인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소꿉친구를 폭군으로 키웠습니다인데요. 이 작품은 주인공은 소설 속 남주의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하여 원래의 이야기대로라면 짧은 생을 마감해야 하지만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인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작품의 전반적인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펴보며 작품이 지닌 차별화된 요소를 분석하고 결론에서는 작품이 왜 특별한지 설명할 예정이니 스포일러를 유의하세요.
목차
웹툰 줄거리
현대의 평범한 여성은 어느 날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을 잃고 눈을 떠보니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인물인 비체 아멜리안으로 빙의한 것을 알게 되고 비체는 아멜리안 후작 가문의 영애로 소설 속에서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조연으로 등장하며 원래 이야기에서는 전 황제를 시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인물입니다. 원래의 이야기대로라면 자신의 죽음으로 소설이 마무리될 것이라 생각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다시 10살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되어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는 소꿉친구인 제이드 메르시안이 미래에 폭군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심합니다.
소꿉친구를 폭군으로 키웠습니다의 등장인물
ㆍ 비체 아멜리안
소개 : 아멜리안 후작 가문의 장녀이자 어머니를 쏙 빼닮은 외모를 지니고 있는 그녀는 현대의 여성이 빙의한 인물로 원래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조연으로 등장하며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빙의한 후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소꿉친구인 제이드가 폭군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입니다.
ㆍ 제이드 메르시안
소개 : 타란토 황실의 일원으로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서 소외된 인물로 원래 소설에서는 비체의 죽음을 계기로 흑화하여 폭군이 되지만 비체의 노력으로 인해 그의 운명은 점차 변하게 됩니다. 그는 겉으로는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상처와 고독을 지니고 있는 인물입니다.
ㆍ 카멜 제레이스 타란토
소개 : 타란토 제국의 황태자로 제이드의 형인 그는 제국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동생인 제이드와는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겉으로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에는 가족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비체와 제이드의 관계를 지켜보며 그는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ㆍ 세실리아
소개 : 원래 소설의 주인공으로 제이드의 부인이 되는 인물로 그녀는 성녀로서의 자질을 지니고 있으며 제이드의 흑화를 막고 그를 구원하는 역할을 하지만 비체의 빙의로 인해 원래의 이야기와는 다른 전개를 맞이하게 되며 그녀 역시 자신의 운명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소꿉친구를 폭군으로 키웠습니다의 특징
이 작품은 현대의 인물이 소설 속 세계로 빙의하는 설정을 통해 독특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주인공은 원래의 소설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사건들을 예측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녀의 개입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며 원래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이러한 요소는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주며 주인공의 선택이 어떻게 미래를 바꿀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성장 서사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결론
주인공의 선택과 행동이 이야기의 전개를 바꾸는 흥미로운 구조를 가진 작품으로 정치적 갈등과 캐릭터들의 성장 서사를 함께 다루며 깊이 있는 전개를 보여주는 이 웹툰은 주인공 비체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제이드를 폭군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 하는 과정에서 그녀와 제이드의 관계 변화는 물론 주변 인물들 역시 영향을 받으며 이야기가 더욱 풍부하게 전개됩니다. 또한 이 작품은 단순히 원작 소설의 내용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요소를 추가하여 원작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펀비 추천작 소꿉친구를 폭군으로 키웠습니다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독특한 웹툰을 준비하겠습니다.